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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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및 예방법

인포저장소 2023. 6. 30. 21:00

오늘 포스팅에서는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은 진단되면 공격적인 질병인 경우가 많으며 치료 후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췌장은 상복부에 위치하고 다른 장기에 둘러싸여 있어 잘 보이지 않는 부위입니다. 췌장은 다른 신체 기관에 가려져 있어 췌장에 문제가 있어도 일반적인 검사로는 쉽게 발견되지 않습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과 일반적인 불편감은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고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췌장암은 조용히 우리 몸을 점령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암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췌장암이란?

췌장은 위 끝과 배꼽 사이의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 기관으로 다양한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어 췌장에서 분비된 소화 효소가 십이지장으로 방출되어 위의 음식물과 섞이게 됩니다. 해부학적으로 췌장은 꼬리, 몸통, 머리로 나뉩니다.

머리는 담관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머리의 췌장암은 담관을 억제하고 황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꼬리는 비장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소장과 결장의 일부에 혈액을 공급하는 상 장간막 동맥은 대동맥에서 분기되어 췌장 근처를 지나갑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약 1/3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1.7배 더 높습니다.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면 췌장암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감소하는 데 최소 10년이 걸립니다.

췌장암은 췌장의 악성 종양으로 다른 암에 비해 특이하지 않습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력, 고령, 만성 췌장염 등이 있습니다. 유전과 가족력은 췌장암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므로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2명만 있어도 일반인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담배는 췌장암의 발병 및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발암 물질입니다. 흡연은 췌장암의 상대적 위험을 2~5배 증가시킵니다. 담배는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그리고 다른 흡연 관련 기관과 달리 폐, 두경부 및 방광의 악성 종양은 췌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no 1. 빠른 포만감

금방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췌장암의 흔한 증상입니다. 췌장의 종양이 담관을 막으면 담즙이 간과 담낭에 축적되어 매우 빨리 포만감을 느끼게됩니다. 또한 간과 담낭에 담즙이 많이 쌓이면 담낭이 비대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간이나 담낭이 커지면 위와 같은 다른 장기에 압력을 가하여 음식을 먹은 직후 포만감을 느끼게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2. 혈전

심부정맥 혈전증으로도 알려진 혈전은 췌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보통 하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팔과 다리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혈전 부위에 통증, 부기 또는 발적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해당 부위에 열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3. 당뇨

당뇨병은 기존 질환이거나 매우 심해져 췌장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종양의 결과로만 간주됩니다. 중년 또는 노년기에 갑자기 당뇨병이나 췌장 질환이 발생하면 췌장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4. 요통

췌장암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진행성 및 중간 단계에 있습니다. 즉, 허리 통증을 경험하고 있다면 불행히도 췌장암이 매우 진행된 것입니다. 암이 췌장 주변 신경으로 퍼진 경우 상복부 또는 등에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아닌 복통이 있다면 췌장암이 췌장 주위로 퍼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5. 황달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황달입니다. 췌장의 암세포가 담즙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하여 눈과 살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 췌장암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담관암의 경우 췌장 상부에서 암세포가 자라면서 담관을 침범해 담즙이 혈관에 고이고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해 피부가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치료와 원인에 대한 신속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6. 설사와 변비

췌장암은 또한 설사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의 종양은 소장의 부분적인 막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장이 막히면 음식물이 소화관의 아래쪽 부분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음식물이 소장에 오래 머물수록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합니다. 이러한 과도한 수분 흡수는 딱딱한 변과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7. 소화 불량

신체에서 췌장의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은 혈당 조절과 소화입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는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췌장에 종양이 생기면 이러한 효소가 생성되지 않아 자연히 소화가 어려워집니다. 올바른 리파아제 효소가 생성되지 않으면 고지방 음식을 먹을 때 소화 불량과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육류를 먹을 때 단백질 분해 효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8. 복통

췌장암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 중 하나는 복통입니다. 흔히 통증이라고 하면 명치 부근의 통증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췌장은 위 뒤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통증이 등쪽으로 퍼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위장약 복용 후에도 전혀 호전이 없다면 췌장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9. 우울증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우울증입니다. 우울한 기분은 비정상적인 기분 호르몬이나 특정 사건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심리적 장애와 췌장암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보고가 있습니다. 확실한 연관성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다른 증상과 함께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같은 방법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no 10. 대뇨 이상

췌장암이 발생하면 담관이 막혀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며,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담즙이 체내에 축적되어 다량의 빌리루빈이 분비되고 소변이 짙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 시스템이 췌장암의 영향을 받아 신체가 음식의 지방을 잘 흡수하지 못하면 변이 떠 다니거나 기름기가 많은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법

가공육과 많이 구운 음식을 피하는 것은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체중 유지와 마찬가지로 췌장암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담배는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금연해야 합니다. 음주와의 연관성은 불분명하지만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술을 끊는 것도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